HD기반 케이블 TPS 조기 상용화 달성

  케이블TV사업자들이 참여한 케이블BcN 컨소시엄은 올해까지 2단계 시범 사업을 수행하면서 디지털 HD방송, 100Mbps 초고속인터넷, 케이블 인터넷전화 ‘DV폰’ 상용화한 트리플플레이서비스(TPS)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블BcN은 28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정보통신부가 주최한 ‘BcN기술 및 정책 컨퍼런스 & BcN 성과 전시회’에 참여해 케이블 BcN 시범사업 성과와 향후 추진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성과 전시회에는 △HD디지털방송 △300Mbps 초고속인터넷 △TV주식거래 △TV기반 인터넷전화 △TV쇼핑 △TV뱅킹 △TV전자정부 등의 서비스를 시연해 케이블TV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세계최초로 오픈케이블 표준에 맞춘 상용화를 이뤄낸 것은 국내 셋톱박스 제조사들이 기술력을 확보해 해외로 수출하는 데 기반이 됐다.

2단계 시범사업에는 씨앤앰, 티브로드, CJ케이블넷, HCN, 한국케이블TV제주방송등 케이블TV사업자들과 한국케이블텔레콤(KCT), 한국디지털케이블연구원(KLabs)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서울, 경기, 청주, 제주 지역 700여가구를 대상으로 디지털방송, 인터넷, 인터넷전화를 포함한 TPS서비스를 기본으로 다양한 시범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상용화까지 이뤄냈다.

씨앤앰, CJ케이블넷 등이 상용화한 HD급 디지털케이블 방송은 1920×1080 해상도와 돌비 5.1채널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120여개의 기본 채널에 OCN, 채널CGV, MBC드라마 등 20여개 채널을 HD로 제공한다.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들은 내년에 대부분 HD급 서비스를 도입하고 콘텐츠도 40여개 HD채널 및 HD VoD를 확보해 ‘DV’브랜드를 고화질·고품질 유료방송 서비스로 차별화한다는 전략을 수립했다.

케이블BcN은 내년도부터 시작되는 3단계 시범사업에서 QPS, 케이블기반 올 IP, 홈네트워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차세대 케이블망 기반 융합서비스 기술을 개발해 갈 계획이다.

김태권기자@전자신문, tk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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