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보이는 것만이 세상의 전부는 아니다!’ 시각 장애인이 가장 보고 싶어하는 것을 영상으로 담은 사용자제작콘텐츠(www.pandora.tv/my.smplay/9238393)가 감동을 준다.
사진작가는 자기가 찍은 사진을, 교사는 자신이 가르치는 아이의 얼굴을 보고 싶다고 한다. 비행기 조종사는 가장 높이 올라갔을 때의 하늘을 보길 원하며 피아니스트는 베토벤의 악보를 확인하고 싶어한다. 라디오 DJ는 15년간 소리 없이 들어준 청취자를, 하모니카 연주자는 자신의 콘서트에 온 관객의 얼굴이 보고 싶다고 한다. 자신을 위해 매일 기도하는 엄마의 얼굴이 제일 보고 싶다는 여학생의 메시지도 진한 감동을 남긴다.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이 축구하는 모습을 보기 위해서는 눈을 뜨고 있어서는 안 된다. 눈을 감고 소리로 움직이는 그들을 느끼면서 그 움직임을 함께했을 때 비로소 그들이 축구하는 모습을 보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kbk79’은 “그동안 소중하고 또 감사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영상”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판도라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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