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보험공사가 오는 2012년까지 수출지원체계를 전면 온라인화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수출보험공사는 현재 ‘사이버수출보험’ 제도를 통해 일부 업무를 온라인화했으나 이는 일부 금액이 낮은 수출건의 경우에만 해당돼 대다수 수출업체들이 보험공사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 왔다.
이에따라 수출보험공사는 공사를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을 이용해 모든 수출보험 관련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전방위 온라인 수출지원체계를 2012년까지 구축키로 했다.
한편 수출보험공사는 온라인수출지원체계 정착을 위해 15일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정보화경진대회를 열고 임직원의 IT 능력 향상을 도모한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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