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바이오사이언스, 노로바이러스 신검출 분석기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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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린바이오사이언스가 투자한 미국 회사 킴 래버러토리즈가 개발한 식중독 검출기기 ‘밸리드체크 V-1000’. 가장 빈번하게 발견되는 식중독균인 병원성 대장균, 살모넬라균, 황색 포도상구균 등을 단시간에 쉽고 정확하게 검출할 수 있다.

 서린바이오사이언스(대표 황을문 www.seoulin.co.kr)는 자사가 투자한 미국 회사 킴래버러토리즈(Kim Laboratories)의 김명립 박사가 ‘노로바이러스 신검출 분석기법’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또 함께 열린 식품산업전시회에서 킴래버러토리즈가 실용화를 앞두고 있는 밸리드체크<사진>, 노로체크 엘리사 키트, 노로체크 IMS 키트 등 신제품을 소개했다.

 황을문 서린바이오 사장은 “올해 1월 미국에서 식중독 진단사업을 하고 있는 킴 래버러토리즈에 출자했으며 이르면 내년 1월 안에 노로바이러스 검출키트가 출시될 예정이다”라며 “중국은 2008년 북경올림픽을 앞두고 있어 식중독균 검출 수요가 국가적 차원에서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수출에 기대감을 보였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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