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DMB 방송사업자 티유미디어(대표 서영길 www.tu4u.com)는 8일부터 11일까지 한국, 일본, 대만, 중국 등 4개국의 최강팀이 모여 아시아 최고를 가리는 2007 코나미컵 아시아시리즈 전 경기를 자체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인 ‘티유 스포츠(채널7)’를 통해 DMB 독점 생중계한다.
2005년 처음 막을 올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코나미컵은 한국과 일본, 대만의 프로야구 리그 우승팀과 중국의 국가대표팀이 풀리그 형식으로 아시아 야구의 최강을 가리는 야구대회다. 올해는 8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중국 국가대표팀 대 대만 퉁이 라이온즈전을 시작으로 11일 결승전까지 각 팀별 예선 3경기와 결승전 1경기, 총 7경기가 열린다. 티유미디어는 중국 대 대만전을 제외한 전 경기를 실시간 생중계한다.
한국대표인 SK와이번스는 8일 오후 6시 일본 주니치 드래곤즈전에 이어 9일 중국대표팀, 10일 대만 퉁이 라이온즈와 일전을 벌인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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