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은 올해 3분기 4667억원의 매출과 247억원의 영업이익, 7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실적과 비료할 때 매출은 8.3%, 영업이익은 133%로 늘어난 것이다.
당기순이익은 손익분기점에 도달해 흑자경영에 진입했다.
하나로텔레콤은 "하나TV의 매출 증가 및 기존사업의 호조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내년부터는 배당을 지급할 수 있는 정도의 순이익을 실현해 주주가치를 극대화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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