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에이코리아(지사장 오원영)는 오는 11일 일본에서 발매 예정인 ‘진삼국무쌍’ 시리즈의 최신작 ‘진삼국무쌍5’를 한글화해 국내 정식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삼국무쌍5는 전 세계적으로 1500만장, 일본에서만 1000만장의 출하를 달성한 인기 타이틀인 무쌍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시리즈 최초로 X박스 360과 플레이스테이션(PS)3용으로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이 게임은 ‘극의 액션, 궁극의 전장’을 테마로 쿵푸 영화를 연상시키는 연무시스템을 탑재하고 등장캐릭터의 액션과 비주얼 이미지 등 차세대 게임기의 높은 표현력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코에이코리아 측은 “진삼국무쌍5의 한글화와 관련해서 본사와의 협의가 끝나 현재 한글화가 진행 중이며 빠른 시일 내에 국내 게이머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