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대표 정일재)은 무선인터넷(ez-i)으로 즐기는 모바일쇼핑 ‘손안에쇼핑’ 내에 영화예매 할인 서비스를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소비자는 추가수수료 없이 최대 31% 저렴한 모바일 최저가 5500원에 전국 1763개 상영관의 영화표를 구매할 수 있다. ‘손안에쇼핑’에 접속해서 영화예매권을 구매하고 SMS로 전달된 예매권번호를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 등록하면 된다.
LG텔레콤은 영화예매 할인서비스 개설을 기념해 12월 25일까지 영화예매권 2장을 구매하는 고객들 중 매일 선착순 10명에게 예매권 2장을 추가로 무료증정 하는 ‘원플러스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희승 메시징사업팀장은 “‘손안에쇼핑’은 웹이나 오프라인보다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제공하는 것이 최대 목표”라고 설명했다.
LG텔레콤은 모바일쇼핑 ‘손안에쇼핑’에 레저, 외식, 공연, 명품브랜드, 패션몰 등을 추가로 입점시키고 올 연말 종합 논스톱 쇼핑포털로 확대개편할 계획이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