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코리아(대표 김영섭)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분석도구인 ‘리얼뷰 프로파일러(RealView Profiler)’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ARM코리아는 ‘리얼뷰 프로파일러’가 최고 수준의 소프트웨어 검증이 가능해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20% 이상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설계 초기 단계부터 마지막까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의 성능 분석을 지원하기 때문에 연구개발에 오류가 발생할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 제품은 ARM926EJ-S·ARM1136JF-S·ARM1176JZF-S·코텍스-R4 프로세서를 지원하며, 앞으로 수 개월 안에 지원될 프로세서가 추가될 예정이다.
ARM의 존 코니시 마케팅-시스템 설계 부문 부사장은 “미디어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공하는 복잡한 가전제품에 대한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가전제품에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의 성능과 품질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요소가 됐다”며 “리얼뷰 프로파일러는 개발자들이 능력과 코드 커버리지에 맞춰 신속하게 코드를 최적화할 수 있어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의 테스트와 측정에 이상적 도구”라고 말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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