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오인터내셔널, 메모리카드 시장 진출

 엠피오인터내셔널(대표 정혁기 www.mpio.co.kr)은 SD카드와 USB메모리의 장점을 모은 ‘uSD카드(USB+SD카드)·사진’를 6일 출시했다.

 uSD카드는 한쪽은 SD카드 9핀 규격을, 다른 한쪽은 USB 2.0 커넥터 규격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디지털카메라·PMP·내비게이션 등 각종 디지털기기에 일반 SD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PC와 노트북의 USB 포트에 꼽아 USB 저장장치로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uSD카드에 담긴 각종 데이터를 PC로 옮기거나 PC의 데이터를 uSD카드에 기록할 때 별도의 케이블이나 카드리더기가 필요없어, 높은 편의성과 함께 신속한 작업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uSD카드는 최근 시장에 범람하는 저가 SD카드와 달리 삼성전자 정품 플래시메모리와 최신 컨트롤러 칩셋을 탑재해 업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 전송속도를 제공한다. 제품은 1GB, 2GB, 4GB 3종류를 선보인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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