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티(대표 강윤모)는 전원이 없는 야외에서도 전구나 소형 냉난방용품, 노트북 등의 가전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휴대형 전원공급복합기 ‘엠파워플러스’를 7일 출시했다. 가정의 일반전원이나 자동차의 시가잭 등을 통해서 쉽게 충전이 가능한 이 제품은 30W 전구로 5시간 이용이 가능하며, DVD플레이어 5시간, 전기 방석은 9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 휴대형 앰프 및 스피커 기능도 내장돼 있는 엠파워플러스는 야유회, 야외학습, 집회, 소풍 등 소규모 야외행사에서 마이크를 연결해 사용할 경우 20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다. 엠파워플러스는 전원공급장치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배터리 방전과 발열, 과부하 시에는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된다. 가격은 48만 4000원이다. .
이경민기자@전자신문, k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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