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반도체산업전시회인 ‘아이세덱스(i-SEDEX)2007’이 세계 7개국 반도체업체 170여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18일 코엑스에서 개막돼, 사흘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올해 아이세덱스에서는 한국 반도체산업계의 두 축인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날(삼성의 날 19일·하이닉스의 날 20일)이 지정돼, 구매상담회·기술동향 및 시장전망세미나·채용설명회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중국 SMIC·싱가포르 차터드 등 해외 주요 반도체업체와 국내 유망 중소기업을 연결하는 수출상담의 장도 마련, 국내 반도체분야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독려한다.
황창규 반도체산업협회장은 “아이세덱스는 한국반도체산업의 축적된 기술 역량을 대내외에 보여주는 장이 됨과 동시에 국내 수급기업간 구매협력 증진·우수 국산제품 발굴(소자·장비·재료)·신제품 해외 판매 증가 등 상당한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시회때 수여되는 대한민국반도체기술대상 대통령상 수상자로는 △고용남 삼성전자 수석연구원(8GB 모비낸드 복합메모리) △김진웅 하이닉스 상무(66나노 1Gb DDR2 D램 개발) △이진규 LG전자 책임연구원(2세대 지상파 DMB SoC 개발) △이희세 소슬 대표이사(진공 챔버를 이용한 반도체 웨이퍼 경사면의 플라즈마 식각장비 개발) 등이 선정됐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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