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스크는 고성능 플래시 메모리카드 제품 라인인 익스트림 두카티 에디션 ‘컴팩 플래시’, ‘SD플러스’, ‘USB드라이브’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익스트림 두카티 에디션 제품은 샌디스크와 이탈리아 모터사이클 회사 두카티의 레이싱팀 ‘두카티 코르세’의 공동 스폰서와 마케팅을 통해 탄생한 제품으로 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와 이탈리아풍 디자인이 강점이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샌디스크 제품 중 읽기와 쓰기 속도가 가장 빠르며, 디지털 사진 전문가들을 위한 최상의 성능을 제공한다. 제품 용량은 컴팩트 플래시 카드가 4GB·8GB이며, SD카드와 USB드라이브는 4GB이다.
한편 USB드라이브는 목걸이와 실수로 삭제된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는 샌디스크 레스큐프로 디럭스 소프트웨어가 함께 제공된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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