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최첨단 기술을 이용, 2만개의 나노입자로 구성된 지구상에서 가장 작은 그림을 제작해 관심을 끌고 있다.
IBM 측은 11일 실리콘 웨이퍼 위에 2만개의 나노입자를 새긴 태양 이미지의 그림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그림에 사용되는 나노입자 하나는 직경 60나노미터(10억분의 1) 크기인데 머리카락 한 올은 8만나노미터나 된다.
웨이퍼 위에 나노입자를 새기는 것은 전통적인 방법보다 더 효율적이어서 IBM 측은 전자칩의 사이즈를 줄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이 기술을 상용화하는 데는 몇 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AP통신은 전했다.
또 이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정밀성을 요구하는 초소형의 센서와 렌즈, 전선을 이용하기 때문에 미래 나노 기술에도 획기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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