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과학자들은 잦은 휴대폰 사용이 뇌 활동을 느리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하지만 특정 문제들에 대한 집중 능력은 향상시킨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학계에 보고했다.
장기적인 휴대폰 사용에 관한 이번 연구는 10일 ‘신경과학’ 9월호에 게재됐으며 네덜란드 나이메겐라트보트대학과 네덜란드 뇌과학연구단체가 공동으로 실시했다.
과학자들은 △잦은 휴대폰 사용자 100명 △휴대폰을 덜 이용하는 100명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는 100명을 비교했다.
휴대폰 사용자들 사이에서의 뇌활동 감소 현상은 알츠하이머 질환 환자들의 뇌에서 발생하는 절차를 닮았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은 그러나 알츠하이머 환자들의 뇌 활동은 극도로 적은 경향을 띄지만 휴대폰 사용자들의 뇌 활동 감소는 여전히 ‘정상적’인 범위에 속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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