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 talk]"공항 그냥 통과때 높아진 위상 실감"

"공항 이민국에서 LG라고 하면 그냥 나가라고 할 때 불과 4년만에 달라진 위상을 실감한다."-지난 2003년 유럽총괄 사장을 맡아 영국에 처음 들어올 당시만해도 유럽내 매출은 26억달러에 불과했고, 이민국 직원들이 LG전자를 아는 경우도 드물었지만 지금은 그 때보다 세배가 넘는 매출에 브랜드 인지도도 크게 높아졌다며. 김종은 LG전자 유럽총괄 사장

"두바이가 전세계적인 브랜드로 떠오른 가장 큰 이유는 어느나라 기업이든 편하게 사업할 수 있도록 철저한 개방 정책을 펼쳤기 때문이다."- 무선 콘텐츠 공급 업체와 상생하는 획기적인 무선망개방 활성화 정책을 펼쳐 정체 상태에 빠진 무선 콘텐츠 시장을 되살리겠다며. 김기철 KTF 비즈니스부문장 부사장

"우리나라 지능형 로봇시장이 매년 급성장하고 있음이 워크숍 참가인원에서 확인됐다."-지난 30일 원주 오크밸리에서 진행된 지능형로봇 그랜드 워크숍에 궂은 날씨에도 450명이 넘는 인파가 몰린 것이 대단하다며. 김문상 지능로봇 프론티어 사업단장

"DRM프리 음원 유통은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다."-최근 디지털 음악 시장에서 디지털저작권관리(DRM)를 장착하지 않은(DRM프리) 음원 유통 모델이 생기면서 이것이 옳은 것처럼 인식되고 있는데 DRM프리도 결국 다양한 실험적 시도의 하나에 불과하다며. 신원수 SK텔레콤 뮤직사업본부장

"한 차례 걸러진 느낌이다."-나노코리아2007 행사에 참가한 상당수 업체들의 기술과 제품이 과거와 달리 무늬만 나노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산업화 수준에 오른 경우가 많다는 점을 설명하면서. 오상근 탑나노시스 사장

"최근 한국 대기업들의 미국 특허출원이 급증하면서 미국 특허전문가를 희망하는 한국 변리사들이 크게 늘고 있다."-각종 특허 이슈가 미국에서 발생하면서 국내 특허사회의 인력구조가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며. 이택수 미국 G&B로펌 변리사

"통신업체로서 데드라인을 지키지 않았다."-올텔·스프린트넥스텔·US셀루라 등 3개 업체에 대해 9·11사태 같은 비상시에 대비한 통신망을 확보해 놓지 않아 280만달러의 벌금을 물리기로 했다면서. 케빈 마틴 미 연방통신위원회(FCC)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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