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 송도 u-IT클러스터 2차 입주신청을 앞두고 60여개 RFID 기업들이 마지막 티켓을 잡기 위해 정보수집에 열을 올리고 있다.
29일 분양 주무기관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는 연일 문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으며, RF링크 등 1차 분양을 받은 기업들에게도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려는 기업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2차 분양에서는 연구소로 활용될 지식기반R&D 용지가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5년간 담보제공과 전매가 금지되는 데도 불구하고 R&D용지는 분양가격이 300만원 이상인 지식기반서비스 용지와 달리 평당 136만원에 공급되기 때문에 향후 부동산 자산 가치가 높다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최근 한국RFID/USN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입주신청 의사를 받은 결과, 2개 필지, 9233㎡이 공급되는 R&D용지에 가장 많은 기업이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RFID 업계의 한 관계자는 “국내 RFID 시장활성화가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면서 RFID 업계가 생존을 위한 버티기에 들어갔다”며 “이러다 보니 자산가치 활용도가 높은 부동산 확보에 너도 나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접수를 받은 후 오는 11월 5일 최종적으로 총 4만8930㎡, 15개 필지에 입주할 기업을 선정한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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