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제조사들이 인텔이 출시한 기업용PC 플랫폼 ‘v프로’를 속속 탑재하고 있다.
v프로 플랫폼이란 기업 내에서 각 조직원들이 사용하는 수십, 수백 대의 PC들을 관리자 한 사람이 편리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인텔의 기업용 PC 관리 기술이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LG전자·HP·델 등 PC 제조사들은 속도는 높이고 전력소모는 줄인 v프로 플랫폼을 자사의 PC에 탑재, 신제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v프로 기반 기업용PC는 원격관리와 보안 기능이 포함돼 기존 사용하던 PC 관리 SW의 성능을 한층 높일 수 있다. 특히 사용자가 PC를 끄고 퇴근했을 경우에도 IT관리자가 원격에서 자유롭게 PC를 작동 및 보수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금융, 병원, 공공기관 등에서 구매가 잇따르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15.4인치 와이드 노트북PC를 출시하고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델코리아도 v프로 기술을 탑재한 데스크톱PC ‘올티플렉스 755·사진’을 27일 출시했다.
한편, 인텔코리아는 27일 해킹 및 바이러스를 비롯한 여러 보안 위협으로부터 시스템을 보호할 수 있도록 기능이 강화된 인텔 v프로 프로세서 기술(코드명:웨이브리지)을 발표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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