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오펄스(대표 왕성호 www.radiopulse.co.kr)는 근거리 무선통신칩인 망고(모델명 MG2400-F48·사진)가 산업자원부가 선정하는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망고는 ISM 밴드인 2.4㎓ 대역폭을 지원해 전세계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RF와 디지털 회로를 단일 칩에 집적함으로써 부품 수를 최소화하고, 업계 최저 동작 전압인 1.5V로 동작하는 강점이 있다. 이 칩은 ZCP·IEEE 802.15.4 인증·FCC·CE·MIC 인증 등 국내외 인증을 모두 획득해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망고는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인 지그비와 802.15.4 기술이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는 홈 네트워크, 원격검침, 자동화, 가전제품 제어 및 센서네트워크, 근거리 무선통신 시장에 공급되고 있다. 세계일류상품은 산업자원부가 반도체·모바일·전자 등 산업전반에 걸쳐서 세계 최고이거나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는 제품에 주는 인증이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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