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수(STX소울)와 송병구(삼성전자), 마재윤(CJ엔투스) 등 오는 10월 열리는 ‘WCG 2007’에 태극 마크를 달고 출전할 9개 종목 21명의 대표 선수가 선발됐다.
19일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막을 내린 ‘WCG 2007 한국대표 선발전’에선 지난해 ‘WCG 2006’에서 세계 1, 2, 3위를 휩쓸었던 SK텔레콤 최연성, 박성준, 전상욱 등이 초반 탈락하는 이변 속에 진영수가 강자들을 잇달아 격파하며 1위를 차지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마재윤은 3, 4위전에서 윤용태(한빛스타즈)를 물리치고 마지막으로 대표선수에 합류, 1위 진영수, 2위 송병구와 함께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게 됐다.
‘워크래프트3’ 부문에서는 장재호가 선발전 1위를 차지해 3년만에 금메달에 도전하게 됐다. 2, 3위는 박준과 이성덕이 각각 차지, 최초로 WCG 본선에 오르게 됐다.
‘피파’ 부문에 강동현, 김정민이 선발됐으며, ‘카운터스트라이크’ 부문에 ‘이스트로’가, ‘데드 오어 얼라이브4’ 부문에 백용현이,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에 강병건이, ‘커맨드 앤 컨커’ 부문에 이원준이, ‘캐롬 3D’ 부문에 안윤현이, ‘기어즈 오브 워’ 부문에 ‘레드포스’가 각각 선발됐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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