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소외계층 청소년에 음악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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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은 19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소외계층 청소년 대상 클래식 음악 교육 프로젝트인 ‘해피뮤직스쿨’의 마스터 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피아노·바이올린·첼로 각 부문별로 2∼3명의 학생이 줄리어드음대의 마틴 캐넌·캐서린 조 등 해외 유명 음악가에게 공개수업을 받았다. 피아노부문에서 3명의 학생을 직접 지도한 마틴 캐넌 교수는 “이렇게 재능이 뛰어난 학생이 어려운 환경 때문에 전문적인 지도를 받을 수 없다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며 “앞으로 계속 음악에 대한 꿈을 잃지 않고 매진한다면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수업을 진행한 소감을 밝혔다.

 SK텔레콤의 ‘해피뮤직스쿨’은 줄리어드음악대학의 성공적 사례인 MAP(Music Advancement Program) 및 교육 시스템을 벤치마킹한 프로그램으로 저소득층 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양질의 음악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 4∼7월, 9∼12월까지 26주 2학기로 운영되며 학기 중에는 매주 토·일요일마다 예원학교에서 전문강사의 개인 레슨, 앙상블 및 그룹 레슨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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