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칩스(대표 서민호 www.telechips.com)가 미국의 퀄컴과 플로 칩세트에 대한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플로는 퀄컴이 제안한 휴대이동방송용 무선 인터페이스 표준으로 미디어플로 시스템의 주요 구성 요소다.
이번 계약으로 텔레칩스는 플로 기술을 구현하는 반도체 칩 제품을 설계·제조·판매할 때 퀄컴의 특허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서민호 텔레칩스 사장은 “퀄컴과 맺은 이번 계약으로 급변하는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유지하고 고객에게 고급 모바일TV 기술을 경제적이고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마브 블렉커 퀄컴 테크놀로지 라이선싱 사업부 사장도 “퀄컴이 지난 해 플로칩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래로 단기간에 다수의 플로칩 라이선싱 계약을 연속적으로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텔레칩스는 휴대형 MP3플레이어·카오디오·홈오디오·휴대폰·휴대이동방송 등을 위한 칩을 설계·개발하는 팹리스 반도체 회사다. 주요 고객사로는 삼성전자·필립스·소니·JVC·톰슨(RCA)·LG전자 등이 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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