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세미컨덕터코리아(대표 김용춘)는 산업현장이나 계측기에 사용되는 고정밀 게인 앰프 LMP8100A와 LMP8100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게인 엠프란 전기신호가 흐르면서 입력된 신호가 그대로 전해지는 것이 아니라 환경에 따라 신호가 떨어지거나 변환을 하게 되므로 이를 증폭 정도의 연산을 통해 보정하는 장치다.
이번에 출시한 LMP8100A는 영하 40도에서 125도에 이르는 환경변화가 극심한 산업현장에서 소프트웨어를 통해 0.03%의 정확도로 조정하는 고정밀 제품이다. LMP8100은 영하 40도부터 영상 85도 온도 범위에서 0.075%의 정확도를 보장하는 준정밀도 등급의 프로그램 수정이 가능한 증폭기다. LMP8100A는 4단계의 내부 주파수 보정을 제공하며 증폭 범위 설정이 높을수록 사용할 수 있는 신호 대역폭이 커진다. LMP8100A와 LMP8100은 14핀 SOIC 패키지로 판매되며 가격은 1000개 기준으로 각각 개당 7달러와 2.5달러다.
이경민기자@전자신문, k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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