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대표 김반석)은 5일 자회사인 LG석유화학을 흡수합병한다고 밝혔다.
LG화학은 5일 오전 이사회에서 11월 1일자로 LG석유화학을 합병키로 결의했으며 합병비율은 1대0.48이다.
LG화학의 한 관계자는 “이번 합병을 통해 시장 지배력과 사업 경쟁력이 강화돼 기업 가치가 극대화되는 한편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합병이 완료되면 LG화학은 에틸렌 기준 연 166만톤(현재 LG화학 76만톤, LG석유화학 90만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되어 국내 2위, 아시아 5위의 NCC생산업체로서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하게 된다. 또 △납사 등 원재료 구매 교섭력 증대 △자금 비용 개선 △생산, 영업, R&D 일괄 운영체계 구축 등으로 사업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LG화학은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다 투자력을 합쳐 대형 신규사업이나 인수·합병에 적극 나설 수 있게 되는 한편 부채비율이 80%대로 낮아지는 등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자금조달 시에도 유리해지게 된다.
주주명부 폐쇄 기간은 8월7일부터 28일까지고 9월 14일 주주총회를 거쳐 11월1일자로 합병한다. 신주는 11월 21일에 상장된다.
한편 LG화학은 2차전지 사업 매각이나 산업재 사업 분리 등의 사업조정은 현재로서는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4000억 온누리상품권 푼다…5조 사회 기여 '시동'
-
2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결국 '과반' 지위 잃어…2·3 노조는 세불리기
-
3
엔비디아, 韓 R&D 센터 짓는다…젠슨 황 “이미 인력 채용 중”
-
4
삐걱대는 로봇 SI 기업, 연평균 영업익 2억 그쳐
-
5
젠슨 황, 韓 로보틱스 생태계에 '엔비디아 AI' 심는다
-
6
젠슨 황, 오늘 SK·LG·네이버 총수와 홍대서 '삼겹살' 회동
-
7
LG전자, '中 생태계 활용' 전략 시동…로봇청소기 프리미엄·볼륨존 라인업 대거 확충
-
8
[컴퓨텍스 2026]MS "엔비디아 슈퍼칩 탑재 AI노트북 올 가을 출시"
-
9
젠슨 황 방한 첫 행보…페이커 만나 “한국은 e스포츠 최적 시장”
-
10
젠슨 황, 최태원-구광모-이해진 총수와 홍대서 '삼소' 회동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