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협력업체 모임인 협성회(회장 이세용)가 전국 7개 전문 고교 및 대학과 산학협력을 위한 MOU를 교환했다.
이를 계기로 협성회 소속사들은 지역 내 전문 교육기관들과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전문 기능·기술인력 양성 및 중소협력회사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중소기업과 전문 교육기관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맞춤형 인력양성지원 △산·학협동과정 개발, 운영 △전문대학이 참여하는 취약분야 개선 등 각종 프로그램을 실시키로 했다.
협성회 관계자는 “효율적인 산·학협력을 위해 협성회와 학교대표가 참여하는 정기 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긴밀한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공동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