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신저에서 클릭 한번으로 간편하게 라디오를 듣고, 실시간으로 사연을 보낼 수 있게 됐다.
네이트온 메신저를 운영하는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유현오)는 KBS와 콘텐츠 제휴를 맺고 메신저를 통해 KBS 라디오를 실시간으로 청취할 수 있는 인터넷 라디오 ‘콩(kong)’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FM2개 채널, AM3개 채널과 DMB, 월드 등 총 8개 라디오를 청취하는 것뿐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 각 프로그램에 실시간으로 사연을 올리고 선곡표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다른 청취자들의 사연이나 소감 등을 그때그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메신저 서비스 채널탭에서 KBS라디오 콩 서비스를 선택해 KBS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네이트온과의 연동 작업이 끝난다. 한번의 연동 작업을 마치면 그 다음부터 별도의 로그인이 필요 없이 윤도현, 안재욱, 박수홍 등 DJ들이 진행하는 KBS라디오 프로그램을 청취할 수 있다.
이재하 메신저 사업본부장은 “네이트온을 통한 라디오 서비스는 오랜 시간 메신저를 켜놓고 일하는 직장인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듣는 라디오에서 참여형 라디오로 패러다임이 변화하는데 네이트온 라디오 서비스가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권기자@전자신문. tk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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