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서비스 전문업체 오늘과내일(대표 이인우 www.tt.co.kr)은 20일 일반 청약을 끝으로 73억 규모의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늘과내일은 5∼6월에 걸쳐 우리사주 및 주주로부터 약 189만주 규모의 유상증자 청약을 받아 95.17%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이후 지난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실권주 9만5000여주에 대한 일반공모를 실시했다.
특히 일반청약에서는 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주목을 받았다.
이로써 오늘과내일의 자본금은 42억9000만원, 총 주식수는 198만2000주가 늘어난 858만9100주가 됐다.
오늘과내일 관계자는 “유상증자에 따른 유입자금은 약 73억원으로 주 사업인 네트워크 서비스 사업의 회선증설 공간 확보 등의 시설 투자와 콘택트센터 신규 투자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종석기자@전자신문, js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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