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남중수 www.kt.co.kr)는 SEK2007에 초고속 휴대인터넷 와이브로를 비롯, 광인터넷 서비스인 댁내광가입자망(FTTH)를 비롯, 디지털컨버전스 서비스인 메가TV 등을 첨단 기술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초고속 휴대인터넷 서비스인 와이브로는 언제 어디서나 이동 중에도 다양한 인터넷 정보 및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젊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끄는 기술이다. 3세대 이동통신인 WCDMA/HSDPA에 비해 월등한 업로드 속도를 구현, 사용자 제작콘텐츠(UCC)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라는 점에서 ‘모바일 2.0’ 서비스의 선두주자로 꼽을 수 있다. 이동전화와 결합한 PDA 단말을 비롯, USB형, PCMCIA카드형, 노트북 내장형 다양한 단말을 비롯, 초고속 무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개발한 영상전화 등의 통합커뮤니케이션 서비스, UCC, 커뮤니티 등 응용서비스 기술도 선보일 예정이다.
광인터넷의 선두주자 FTTH도 인터넷 매니아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 집안의 컴퓨터까지 광케이블로만 연결하는 FTTH는 100메가 속도는 기본, 기가급 속도까지 가능한 메가패스 만의 첨단 초고속인터넷 기술이다. KT는 올해 FTTH 보급에 본격 나서 1분기 38만회선 등 연말까지 114만4000회선을 주택지역을 중심으로 보급한다. 또 기존 아파트 지역에도 67만4000회선의 100Mbps급 초고속 인터넷망을 추가로 구축하는 등 4000억원 이상을 투자한다.
FTTH가 통신인프라의 진화를 보여준다면 IPTV는 서비스의 진화를 보여준다. IPTV는 단순히 통신망으로 방송을 전달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사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양방향 방송을 구현하는 게 최대 장점이다. 방송과 통신이 진정한 의미에서 녹아든 대표적 융합 서비스다. 서버에 저장한 방송을 언제든지 다시 볼 수 있기 때문에 방송을 못 볼까봐 일찍 귀가할 필요가 없다. 영화를 보면서 인터넷 메신저로 친구와 대화를 나누거나 화면에 나온 상품을 홈쇼핑에서 즉시 주문하고 결제할 수도 있다.
‘메가TV’는 KT의 IPTV 기술의 진면목을 엿볼 수 있는 서비스다. KT는 ‘메가TV’를 통해 고화질의 다채널 프로그램은 물론 영화, 드라마 등 원하는 프로그램을 원하는 시간에 제공하는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와 홈쇼핑, 홈뱅킹, 온라인게임, 교육 등 인터넷의 편리한 기능까지 이용하는 다양한 디지털 컨버전스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KT는 이밖에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의 정신으로 추진 중인 ‘IT서포터스’ 활동 등도 소개할 예정이다. 국민의 IT활용능력을 높여 대한민국을 디지털지식강국으로 선도해가려는 KT의 비전과 활약상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김태훈기자@전자신문, taehun@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8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9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10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