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축구 프리미어리그 ‘풀햄’ 구단이 향후 3년간 LG전자 로고가 박힌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펼친다.
LG전자(대표 남용)는 지난 8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해롯백화점에서 나영배 영국법인장과 모하메드 알 파애드 풀햄 구단주가 참석한 가운데 오는 7월부터 2010년 6월까지 3년간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LG전자가 영국 시장에서 프리미엄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알 파애드 회장은 현재 런던의 해롯백화점과 파리의 릿츠호텔 소유주로도 유명하다.
풀햄FC는 지난 1876년에 창설된 팀으로 런던 연고지 팀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약 15만명의 클럽 회원과 전세계 수십만명의 팬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LG전자는 지난해부터 3년간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의 휴대폰 후원 계약과 함께 런던 연고지의 두개 축구팀을 후원하게 됐다.
서한기자@전자신문, hseo@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3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4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5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9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10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