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시스(대표 김형백 kaisys.net)는 자사의 리눅스 응용 시스템 솔루션 ‘일사천리’가 정보통신부 전파연구소로부터 우수신제품(NEP)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일사천리는 네트워크 컴퓨팅 기술을 이용, 서버 한 대만으로 네트워크 상에 연결된 수십 대의 PC에 하드디스크나 운용체계(OS)의 설치 없이 리눅스 데스크톱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솔루션이다. 카이시스의 일사천리는 공개SW 관련 솔루션으로서는 처음으로 국내에서 NEP 인증을 획득했다.
정부는 지난해 말부터 공공기관 조달 물품의 20%를 NEP 제품으로 의무 구매하도록 하고 있어, 카이시스는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일사천리 판로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형백 카이시스 사장은 “일사천리 제품이 지난달 GS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이번에 NEP 인증까지 받았다”며 “다중 데스
크톱의 안정성과 관리 편의를 혁신적으로 개선했다는 점에서 첨단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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