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트로텍(대표 김경연 www.ubitrotech.com)은 미국 GPS칩 전문 개발회사인 글로나브(www.glonavgps.com)와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싱글칩 L1 A-GPS 수신기(모델명 GNS4540)를 한국 시장에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나브는 GPS와 관련한 위성 내비게이션 기술 개발을 세계 최초로 시작한 미국 반도체설계전문(팹리스) 업체로, 20년 이상 축적된 기술을 보유했다. 글로나브는 GPS 관련 반도체 설계자산(IP) 관련 사업을 해 오다 올 초 처음으로 GPS 베이스밴드·RF 싱글칩을 개발했으며, 한국이 휴대폰과 내비게이션 공급기지로 떠오름에 따라 유비트로텍과 계약을 체결하고 칩 공급을 시작했다.
글로나브의 GNS4540는 감도가 높고 소비전력이 적어 내비게이션 뿐 아니라 휴대폰에도 사용하기 적합하다. 트래킹 감도는 -159㏈m으로 세계 최고 수준이며, 소비전력은 1㎐의 트래킹 모드에서도 30㎽만을 소비해 기존 칩보다 소비량이 절반 이상 적다.
또한 자사 고유 기술인 다이나트랙 기술을 적용해 보행자를 위한 내비게이션 역할도 할 수 있도록 했다. 보행자들을 위한 GPS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정확도가 높아야 하는데, 글로나브의 이 제품은 감도가 높아 실내나 대도시 지역에서도 보행자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글로나브의 빌 메크린 사장은 “휴드폰과 네비게이션의 세계 생산 및 공급 기지인 아시아 태평양지역에 사업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한국과 대만에 유통 채널을 구축하고 이 지역 사업 책임자인 제프 그레이 부사장을 새로 영입해 지원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유비트로텍의 김경연 사장은 “유비트로텍이 공급하는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와 시너지효과를 통해서 매출신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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