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와인폰, 인간공학 디자인상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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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대표 남용)는 최근 출시한 ‘와인폰(모델명 LG-SV300, LG-LV3000)·사진’이 대한인간공학회(학회장 이동춘 동아대 교수)가 주최한 제 9회 ‘인간공학 디자인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와인폰은 휴대폰 구매 시점부터 최초 사용시까지 고객들이 느끼는 불편을 분석, 개선점을 제품에 그대로 반영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인간공학 디자인상은 사용 용이성, 기능성, 감성 품질, 안전성 등 소비자들의 복합적인 욕구를 과학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다. 와인폰은 30대 직장인층을 겨냥해 버튼·글씨체·스피커수신부를 각각 종전보다 2배까지 늘려 누르고 보고 듣기 쉽게 만든 제품이다.

  서한기자@전자신문, h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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