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스타, 홈서버 美 수출 1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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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비스타(대표 김형석)는 미국 폴라리스미디어와 48억원 규모의 홈서버 추가 공급 계약을 체결, 누적 수출 규모가 116억원이 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4월 같은 회사와 68억원 어치의 홈서버 공급을 체결했다. 유비스타가 수출한 홈서버의 대당 가격은 4000달러 수준이며 미국 소비자에게는 6000달러대에 판매되는 고급형 제품이다.

 강세기 유비스타 영업총괄 상무는 “HD급 콘텐츠의 보급, 40인치 대형 TV의 가격 하락과 맞물려 PC와 연결된 홈엔터테인먼트 시장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면서 “MS·인텔과 폴라리스미디어와 주요 PC잡지에 공동 진행한 프로모션에 힘입어 홈 서버 추가 공급 계약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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