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두 건의 반도체 미국특허를 침해한 혐의로 일본 르네사스테크놀로지(히타치-미쓰비시 합작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일본 르네사스테크놀로지가 삼성전자의 미국 반도체 특허를 침해했다며, 르네사스에 현금 보상과 관련기술 사용 중단을 요구하는 내용의 소장을 지난 4일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연방법원에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앞서 르네사스는 지난 1월 4건의 컴퓨터칩 관련 특허를 침해했다며 삼성전자를 같은 법원에 제소했으며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에도 삼성전자를 상대로 특허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게임체인저가 온다'…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
2
LS-엘앤에프 JV, 새만금 전구체 공장 본격 구축…5월 시운전 돌입
-
3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4
브로드컴 “인텔 칩 설계사업 인수 관심 없어”
-
5
LG전자, 연내 100인치 QNED TV 선보인다
-
6
필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업체에 46파이 와인더 공급”
-
7
램리서치,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참전…“HBM서 축적한 식각·도금 기술로 차별화”
-
8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9
비에이치, 매출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
10
정기선·빌 게이츠 손 잡았다…HD현대, 테라파워와 SMR 협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