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지연구소장에 이홍금 극지바이오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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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지연구소는 2일 신임 연구소장에 이홍금 극지 바이오센터장(52)을 선임했다.

 이홍금 신임 연구소장은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과 동 대학원 미생물학과 석사, 독일 브라운슈바이크공과대 대학원 미생물학과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한국해양연구원 첫 여성 선임연구원을 시작으로 해양자원연구본부장을 역임한 극지 연구 전문가다.

 이 연구소장은 “극지연구소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책임불변의 원칙, 공정한 평가와 관리, 대화를 통한 비전 제시를 통해 작지만 에너지가 넘치는 강한 연구소를 만들 것”이라며 “국내에서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척박한 극지를 연구하는 연구소의 최고 책임자가 된만큼, 여성의 장점을 십분 활용해 극지를 향한 더 큰 도전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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