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 톡! 유머]

◇전 연약한 딸이랍니다

친구들과 처음으로 피서를 떠나는 딸이 걱정돼 엄마가 딸을 앉혀놓고 교육을 시킨다.

“만일 남자가 손목을 잡으면 어떻게 해야지?” “반항해야죠.”

“그럼 네 몸을 더듬으려 하면?” “무조건 반항해야죠.”

엄마가 흡족한듯 미소를 지으며 물었다. “키스를 하려고 하면?” “사정없이 반항해야죠.”

엄마는 ‘이제 됐다’ 싶어 마지막으로 물었다. “옷을 벗기려 들면?”

딸이 대답했다. “아이 엄마두, 반항하는데도 한계가 있죠. 어떻게 여자의 힘으로 더 이상 버티란 말이에요?”

◇되로 주고 말로 받은 남편

아내가 출근하려고 옷을 입는데 신랑이 웃으며 말했다.

“자기는 가슴도 없으면서 브레지어는 왜 해? 꼭 절벽에 건포도 같은데...”

이를 가만히 듣고 있던 아내가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자기야, 내가 언제 자기 팬티 입는 것 갖고 놀린적 있어?”

◇심각한 정신병자들

세명의 중증 정신병자들이 병원을 탈출할 계획을 세웠다. 그것은 바로 자전거를 타고 정문을 통과하는 것이었다.

온 병원을 뒤져 자전거를 찾은 그들은 신사용과 부인용 1대씩만을 구했다.

그들은 두 자전거를 결혼시켜 아기 자전거를 낳으면 세대가 될수 있다며, 부인용 자전거 위에 신사용 자전거를 올려놓고 10개월을 기다렸다.

그러나 10개월이 지난 후에도 새끼 자전거는 태어나지 않았다.

실망과 배신감에 사로잡힌 이들은 병원에서 제일 똑똑하다는(?) 환자를 데려와 현장을 보여줬다.

심각하게 이리저리 살피던 그 환자가 신사용 자전거 타이어를 가리키며 말했다.

“이 바보들아, 고무를 벗겼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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