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F(대표 조영주 www.ktf.com)는 ‘야후! 거기’와 서비스 휴대폰 길찾기를 결합한 ‘폰지도 전송’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유선인터넷의 정보검색 서비스와 휴대폰의 네비게이션 서비스를 결합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다. ‘야후! 거기’ 웹사이트에서 목적지를 검색한 후 최대 5명까지 휴대폰으로 위치정보를 전송하는 방식이다. 휴대폰에는 KTF의 ‘K-ways 길안내’ 및 ‘방방곡곡 길찾기’를 이용해 목적지를 확인할 수 있다. 문자 메시지 전송은 무료이며 별도의 요금제는 없다. ‘K-ways’ 기능을 탑재한 휴대폰으론 건당 900원을 내거나 월 7000원의 정액요금제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일반 휴대폰에선 건당 300원, 또는 일 1000원에 방방곡곡 길찾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TF는 다음달 15일까지 야후! 거기에서 길안내를 받거나 휴대폰 길안내를 받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쿠폰(15,000장), 모바일 신세계 상품권(50만원권 30매)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갖는다.
김태훈기자@전자신문, taeh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