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이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우주기술 개발 협력을 위해 러시아를 방문한다.
김 부총리는 방문 기간동안 가가린 우주인 훈련센터와 러시아 연방우주청(FSA)을 방문해 한국 우주인 배출사업과 우주발사체 개발사업 등 한·러 우주기술 협력사업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김 부총리는 이어 오는 31일에는 한·러 과학기술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고려인 과학자들과 면담을 갖는다.
과기부 관계자는 “이번 김 부총리의 러시아 우주기술협력 관련 기관을 방문해 현황을 점검함으로써 우리의 우주기술 개발 활동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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