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대표 김정만)이 12일 청주연수원에서 제2의 윤리경영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미래 신사업 환경에 대비해 윤리경영체제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임직원대표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결의대회에서 김정만 부회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선진업체들과 경쟁하려면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체질확보가 중요하다”며 “이번 결의대회로 조직문화 혁신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S산전은 자율적 윤리경영 토대를 위해 이달말까지 미신고 위반사례의 자진신고에는 면책권을 부여할 계획이며 모든 임직원들은 매년 윤리규범 실천서약서를 작성해 제출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첨단 신사업 환경에 대비해 사고와 행동의 변혁을 통한 사람, 업무, 제품의 완전무결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LS산전은 지난 94년 윤리규범 제정 이후 윤리규범, 제보시스템 구축, 교육 등을 통해 적극적인 윤리경영 실천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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