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자로서 도시에서 전문직에 종사하는 20·30대 젊은이들을 여피족(Young Urban Professional)이라고 부른다. 이들은 고급 승용차를 타고 PDA 등 최신 유행품에 관심을 가진다. 또 힘들고 귀찮은 일은 다른 사람들에게 넘기고 철저히 자기중심적인 생활을 하려고 한다. 이런 생활을 미이즘(Meism)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들은 나 중심의 생활을 원하며 혼자서도 잘 지낸다. 그러나 왕따는 원하지 않는다. 남과는 달라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남이 내가 하는 것을 봐 주기를 원한다.
조직에는 이런 사람이 있게 마련이다. 이들은 상하가 엄격한 조직생리에 적응하지 못하고 구성원들 간에 갈등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신선한 아이디어는 이런 사람들의 두뇌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여러 가지 양념이 모여서 새로운 맛을 낸다. 초일류 기업일수록 독특한 맛을 내는 이런 사람들을 찾아나선다.
S&P변화관리연구소장, sdds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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