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는 우리가 만들어내는 최고의 상품이다.” GE의 슬로건이다. 여기에서의 진보란 정치가들이 말하는 수구와 진보를 뜻하는 것이 아니다. 수준이 이전보다 나아지는 것, 즉 더 잘되는 것을 의미한다.
진보를 이룰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가 자문자답법이다. 아침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어떻게 하면 어제보다 더 잘할 수 있을까’, 고객을 만날 때는 ‘고객에게 특별히 잘해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종업원들에게 일을 맡길 때는 ‘사원들이 어떻게 하면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을까’ 하고 중얼거려 보는 것이다. 그리고 이전보다 틀림없이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잠시 눈을 감고 상상해 본다. 방법이 떠오르면 바로 메모한다. 한 가지 생각은 1분을 넘지 못한다. 잡념이란 놈이 금방 끼어들기 때문이다.
S&P변화관리연구소장, sdds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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