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졸업 선물로 휴대형기기 좋아요"

　이달 중순부터 전국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의 졸업식이 시작되면서 인터넷쇼핑몰들이 각 연령에 맞춘 선물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특히 최근 IT제품의 인기를 반영해 디지털카메라, MP3플레이어, 전자사전 등에 주요 마케팅이 맞춰지고 있다.

우리홈쇼핑(대표 정대종)의 인터넷쇼핑몰인 우리닷컴(www.woori.com)은 ‘졸업·입학 맞이 세이코 전자사전 가격인하전’을 열고 세이코 전자사전을 20∼2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전자사전, 전자사전 스킨, 우리홈쇼핑 적립금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GS홈쇼핑(대표 허태수)이 운영하는 GS이숍(www.gseshop.co.kr)은 ‘아이리버 전자사전 D11’(16만6300원)을 내세워 선물 시장을 공략한다. 구매고객 전원에게 SD 1G 메모리, 아이리버 스포츠백, 쥬크온 5곡 상품권 등을 추가로 증정한다. 디지털카메라인‘삼성 케녹스 블루 NV3 칠 스페셜 에디션’(39만8000원)을 구매할 경우 주문자가 요청한 축하문구나 이니셜 등을 카메라에 새겨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인터파크(대표 정일헌 www.interpark.com)가 내놓은 ‘아이리버 최신형 MP3 플레이어 S7(1G)`(7만5000원)은 라디오와 음악재생 뿐만 아니라 WMA 등 다양한 코덱을 지원하며 9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해 중고생 졸업·입학 선물로 관심을 끌고있다.

성호철기자@전자신문, hc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