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대표 조송만)의 지난해 매출이 300억원을 넘어서고 4년만에 영업이익도 흑자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누리텔레콤은 원격검침시스템과 바코드 및 RFID 자동인식 시스템의 사업호조로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62% 늘어난 305억9000만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또한 영업이익도 10억원, 순이익 22억9000만원으로 크게 향상됐다.
누리텔레콤은 신규사업 추진으로 안정적인 매출구조를 이루고 미래핵심사업인 원격검침 시스템의 해외수출이 본격화되면서 지난해 경영실적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한편 자회사 가운데 국내 1위의 네트워크 보안솔루션업체인 넥스지는 지난해 105억원의 매출과 영업이익 22억원을 달성해 영업이익율만 20%가 넘는 실적을 올렸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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