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대표 남중수)가 설을 맞아 소외이웃을 대상으로 대규모 봉사활동을 펼친다. 1만3000여명 직원들로 구성된 각 지역본부 ‘KT 사랑의 봉사단’은 이달 15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설맞이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수도권강북본부 사랑의 봉사단은 전방 군부대를 방문해 발렌타인데이 초콜렛을 전하는 등 위문 활동을 펼치고, 제주본부에서는 저소득층 자녀들로 구성된 KT공부방 어린이들에게 전통예절 교육을 실시한다. 또 독거노인 떡국 배식, 사회복지시설 쌀 배달, 장애인 목욕 봉사 활동, 1문화재 1지킴이 활동 등에도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