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차기 회장 선거에 김용구 현 회장(67·신동 대표) 등 5명이 입후보했다.
지난 4일 마감 시한까지 등록한 후보는 김 회장 외에 고종환(72·세림현미) 제유조합 이사장, 김기문(52·로만손) 시계조합 이사장, 김진태(66·썬엔터프라이즈) 공예조합연합회장, 손상규(63·국제기연) 밸브조합 이사장 등 5명이다. 이들은 이날부터 선거가 치러지는 28일 총회까지 선거운동을 펼치며, 15일에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합동연설회에 나선다.
한편 이번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선거에는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으로 선거인단이 기존 200여명에서 538명으로 크게 늘었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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