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설립한 남촌복지재단이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
GS그룹은 최근 이사장인 허 회장을 비롯해 의료계,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법인 남촌복지재단 창립이사회를 열고 사업 목적과 운영방안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남촌복지재단은 저소득 가정 자녀의 교육·장학지원사업 및 의료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허 회장은 재단 설립을 위해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GS건설 주식 12만2110주(약 100억원)를 재단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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