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패스, 동남아 시장 겨냥 싱가포르 합작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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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구 네패스 회장(왼쪽)과 로렌 로 크레센다스 회장이 합작법인 설립 조인식을 가진 뒤 악수하고 있다.

전자 부품소재 전문업체 네패스(대표 이병구 www.nepes.co.kr)는 싱가포르 건설·물류 업체인 크레센다스( CRESCENDAS)와 현지 합작법인 ‘네패스크레센다스PTE’를 설립했다고 29일 밝혔다.

자본금 17만 싱가포르 달러의 합작법인은 네패스와 크레센다스가 각각 기술과 자본을 투자해 51대 49의 지분비율로 설립됐다.

네패스는 지난해 반도체 제조공정을 이용해 개발한 공기·수질 살균장치 특허와 제조기술을 제공하고 크레센다스는 메티컬·헬스케어 장비 시장에서 기존 영업력을 토대로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시장에 공기살균기와 정화장치 등을 공급하게 된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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