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현재 슬림폰의 한계인 ‘6.9㎜’의 장벽을 1㎜나 줄인 5.9㎜ 두께의 세계 최슬림 휴대폰<사진>을 개발, 이르면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해외 유력 IT 블로그 사이트인 ‘인가젯(www.engadget.com)’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초고밀도 집적기술을 활용해 ‘울트라에디션 5.9’를 개발 완료하고 오는 2분기 유럽지역에서 상용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울트라에디션 5.9는 현재 여러 개의 칩세트를 하나로 통합하고 내구성을 높일 수 있는 신소재를 적용해 세계에서 가장 얇은 휴대폰을 구현했다. 이 휴대폰은 GSM 방식 단말기부터 선보일 예정이며 지난해 히트모델인 울트라에디션 시리즈의 인기를 이어갈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두께를 종전보다 한층 줄이면서도 기능은 더욱 보강한 점이 특징이다. 80MB의 내장 메모리에 320만 화소 카메라와 블루투스 지원 기능, 오디오·비디오 재생기능 등을 두루 갖췄다.
서한기자@전자신문, h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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