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스타 김세진, 해설가 데뷔

 지난 2005∼2006시즌을 마지막으로 배구 코트를 떠난 김세진(32)이 케이블채널 KBS N의 프로배구 해설가로 돌아온다.

 김세진은 20일 인천 ‘대한항공 대 현대캐피탈’전에서 해설가로 데뷔할 예정이다.

 김세진은 1994년 월드리그에서 공격상을 받았으며 4차례나 최우수선수에 선정된 한국 배구의 간판스타다. 그는 “배구 코트에 돌아오게 돼 기쁘다”며 “선수 출신으로서의 감각을 살려 현장감 있는 중계와 함께 코트 뒷이야기를 재미있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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