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 황제` 임요환, 경기장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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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 귀환`

 지난해 10월 공군에 입대한 프로게이머 임요환의 플레이를 다시 볼 수 있게 된다.

  CJ미디어가 오는 27일 개최하는 ‘e스포츠PC 슈퍼파이트’에 대한민국 공군팀이 참가하기 때문이다. 임요환 선수도 공군팀의 일원으로 자연스럽게 경기에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대한민국 공군팀이 공식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요환 선수는 지난해 10월 제1회 슈퍼파이트에서 고별 경기를 가졌으며 이번에 다시 슈퍼파이트로 복귀하게 됐다.

 12개 프로팀 모두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12강부터 결승까지 모든 경기가 출전자 목록에 오른 선수 6명 중 1명끼리의 단판 승부 방식으로 펼쳐지며 경기 직전에야 출전 선수가 공개된다. 중복 출전 제한이 없기 때문에 매번 다른 선수가 나올 수도 있지만 한 선수가 전 경기를 치를 수도 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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